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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지식

다가올 '텅장'의 달 5월, 통장 채워줄 '보험료·세금 환급' 활용법

2026-04-23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의 달이다. 목돈 나가는 달, 돌려받을 수 있는 건 빠짐없이 챙겨야 한다. 보험료 세액공제 최대 12만 원에, 실손·건강보험 환급금까지 찾으면 된다. 신청 안 하면 아무도 안 돌려준다.

[핵심 요약 3줄]

1️⃣ 5월 31일 종소세 마감. 보험료로 최대 12만 원 세금이 줄어든다.

2️⃣ 실손보험, 안 찾으면 아무도 안 준다. 3년 이내면 지금도 가능.

3️⃣ 건강보험 과납 환급금, 3년 지나면 조용히 사라진다.

[목차 바로가기 👇]

  1. 종소세 세액공제: 5월 31일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 것
  2. 실손보험 미청구: 찾아가지 않은 내 돈
  3. 건강보험 환급금: 과납한 채로 그냥 뒀다면?
  4. 환급 신청처 및 마감일 정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챙겨야 할 날이 줄줄이 붙어 있는 달이 5월이다. 나가는 돈은 많은데 들어오는 돈은 그대로니, 지갑 입장에선 그저 고통의 달이다.

그래서 오늘은 세금 내라는 얘기 말고, 이미 낸 돈 중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것들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이 5월 31일이고, 이 타이밍에만 챙길 수 있는 세액공제가 있다. 거기다 실손보험 미청구 환급금, 건강보험 과납 환급금까지.

세 가지 모두 공통점이 하나 있다. 챙기는 사람만 돌려받는다. 보험사도, 세무서도 먼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종소세 세액공제: 5월 31일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 것

5월이 지나면 못 받는 돈이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이 5월 31일이고, 이 타이밍에만 챙길 수 있는 세액공제가 있다. 바로 보장성보험료 세액공제다.

실손보험, 암보험, 자동차보험처럼 보장을 목적으로 가입한 보험의 납입 보험료는 연 100만 원 한도로 12% 세액공제가 된다. 최대 12만 원이 세금에서 직접 빠진다.

이미 낸 보험료가 세금까지 줄여주는 셈이다.

프리랜서, 자영업자라면 홈택스에서 종소세 신고 시 세액공제 항목에 보장성보험료를 직접 입력하면 되고, 직장인은 연말정산에서 자동 적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놓쳤다면 5년 이내 경정청구로 소급해서 돌려받을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홈택스(hometax.go.kr) 로그인 후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 → 세액공제 항목에서 보장성보험료를 확인하면 된다.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라면 국세청이 미리 계산해둔 세액을 확인하고 제출만 하면 10분 이내로 끝난다.

매달 나가는 보험료가 세금을 줄여준다는 걸,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입금 시점은 신고 완료 후 통상 30일 이내다. 6월 말~7월 초에 소득세가 먼저 들어오고, 이후 한 달 뒤 지방소득세가 별도로 입금된다.

실손보험 미청구: 찾아가지 않은 내 돈

실손보험은 병원에서 낸 돈을 돌려받는 보험인데, 자동이 아니다. 내가 직접 청구해야 돈이 온다. 보험은 가입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청구해야 완성된다.

1~2만 원짜리 통원비,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한 달에 두 번만 병원 가도 연간 24~48만 원이 쌓인다. 청구 기한은 치료 끝난 날로부터 3년이고, 카드 문자나 간편결제 내역이 있으면 종이 영수증 없어도 청구할 수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실손24 앱(silson24.or.kr) 에서 참여 병원이면 진료 내역 선택해서 바로 전송, 그 외엔 보험사 앱에서 진료비 계산서·처방전 사진 찍어 올리면 끝이다. 5분이면 된다.

입금 시점은 서류 접수 후 통상 3~10 영업일 이내다.

건강보험 환급금: 과납한 채로 그냥 뒀다면?

퇴사, 이직, 폐업 등으로 자격이 바뀌면서 건강보험료를 이중으로 냈거나 과납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환급금이 쌓여 있을 수 있다.

이것도 신청해야 받는다. 환급금 소멸시효는 3년이라, 그냥 두면 조용히 사라진다.

조회는 국민건강보험(nhis.or.kr) 또는 'The 건강보험'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앱 기준으로는 로그인 후 '환급금 조회·신청' 메뉴에서 바로 확인되고, 신청까지 한번에 된다.


인부담상한제 초과 환급도 같이 확인하자. 공단이 8월에 안내문을 보내주긴 하지만, 앱에서 미리 조회하고 신청하면 기다릴 필요 없다.

입금 시점은 과오납 환급 신청 후 1~3 영업일, 본인부담금 환급 7~14일 이내다.

환급 신청처 및 마감일 정리

지금 바로 신청되는 것들, 순서대로 정리했다

실손 종소세 건강보험 환급 신청처 및 마감일 정리표

어린이날엔 쏴야 하고, 어버이날엔 드려야 하는 거 막을 수 없다. 나가는 돈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원래 내 돈인데 안 챙기는 건 다른 얘기다.

돌려받을 돈 챙겼으면, 정작 내가 제대로 보장받고 있는지는 한번쯤 짚어볼 때다.

b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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