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부쩍 많아진다. 그리고 필자의 주변에도 부고 소식이 갑자기 늘어나는 때가 바로 겨울. 평소 건강하고 정정하시던 분이 갑작스럽게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면 당장 집에 계신 부모님 얼굴부터 떠오르게 된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 겨울철 대표적인 질환이기도 한 심혈관, 뇌혈관질환은 노인,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4, 50대의 중년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에이, 난 건강한데 무슨’, ‘우리 부모님 나보다 건강하신데’ 이라며 코웃음 칠 생각은 미리 접어두자. 통계를 보면 알겠지만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까지 겨울철 우리의 혈관을 위협하는 질병들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각각 2위, 4위, 8위를 기록하고 있으니 말이다.
특히 자주 발생하는 심근경색은 기온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면 신체가 스스로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급격하게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그뿐인가, 연말 모임등으로 인한 과도한 음주와 흡연, 그리고 겨울철 더욱 악화되기 쉬운 만성질환의 합병증까지. 겨울은 추운 날씨만큼이나 노인, 기저질환자들에게 무서운 계절이다.
겨울이 되면 급증하는 갑작스러운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인구의 고령화와 기후변화, 그리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가 가능해진 질병도 많아지고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늘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이같은 질병은 막을 수가 없다.
그뿐인가. 치료법이 다양해지는 만큼 진료비 역시 급증했다. 2012년에서 2022년으로 넘어오는 10년동안 심뇌혈관 질환의 진료비는 2배 이상 급증했다.
겨울철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이런 심뇌혈관 질환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부분 한번에 알아채기 힘든 징후들을 가진 탓에 미리 대비하기도 힘들 뿐더러 갑자기 발생 할 경우 진료비와 치료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
대부분 ‘암보험’으로 알고있는 종합건강보험에 중장년층부터 관심이 급증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데에 있다. 암도 암이지만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은 중장년층 이후부터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때 암보험의 뇌혈관, 심혈관질환 관련 특약들을 미리 준비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뇌혈관질환이나 심혈관질환 관련 보장의 경우 진단비를 보장하며 특약이 세분화되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 선택도 간단하다.
기왕 가입할 거라면 암까지 자세히 준비하고 싶은데 암보험은 어떻게 준비하지? 라는 의문이 생긴다면 조금만 기다려 볼 것. beed에서 암보험 보장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할테니 말이다.
겨울이란 계절은 기본적으로 춥고 건조하다. 그렇기 때문에 계절에 맞춰 발생하는 질환 외에도 문제는 계속 있다. 눈 또는 추운날씨로 인해 생긴 빙판으로 인해 넘어져 생기는 골절 사고나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까지-. 이를 대비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실비보험과 화재나 재산적 피해를 대비한 화재보험도 염두해 두면 좋다.
아! 겨울철 화재보험에 관련해서는 이미 beed에 자세한 정보가 올라와 있으니 한번 확인해볼 것.